김연아 경기시간 임박, 조추첨 순서 밴쿠버와 비교
(AP뉴시스)
'피겨여왕' 김연아의 경기 시간이 임박한 가운데, 과거 밴쿠버올림픽때와 이번 소치올림픽때의 조추첨이 비교되고 있다.
김연아는 밴쿠버올림픽 때 쇼트프로그램 연기 순서 추첨에서 23번이 적힌 공을 뽑아 5그룹 세 번째로 연기에 나서게 됐다. 당시 쇼트프로그램은 30명의 선수가 다섯 명씩 여섯개 그룹으로 나뉘어 연기를 펼치게 되는데, 5그룹과 6그룹에 랭킹 10위권 내 강호들이 모여 있었다.
이번 소치올림픽에서는 김연아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출전순서 추첨에서 17번을 뽑았다. 6명이 한 조로 구성되고 김연아은 3조 6명 가운데 5번째로 연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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