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경기시간 임박, 짜다 새로운 해석 나와
'피겨여왕' 김연아가 쇼트프래그램을 점수를 기다리는 키스앤크라이 존에서 마친 후 '짜다'라고 말했다 알려져 전국민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 단어가 '짜다'가 아니라 '다행이다'라는 해석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김연아 팬클럽 중 하나인 승냥이 구성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팬은 "김연아 짜다가 실검에 오르고 있고,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는데. 계속 보니 '다행이다'가 더 입모양에 맞다"고 주장했다. 이 팬은 이어 "해설자가 말을 하지 않아 소리까지 들렸다"고 전했다.
게다가 다른 팬은 "김연아가 '짜다'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며 "다행이다. 혹은 다했다 였다"고 했다.
또 "역시.. 나도 분명 '다행이다'고 들은거 같았는데 '짜다'고 해서 그런가? 했었음. 역시 내 귀가 정확했음"이라고 동참했다.
앞서 김연아는 20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흠잡을 데 없는 경기력으로 시즌 최고점을 기록했다.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받아 합계 74.92점이었다. 그러나 완벽한 연기에 비하면 조금 박한 점수였다는 평이 많아 김연아가 '짜다'라는 발언을 했다는 구설에 올랐다.
한편 김연아 경기시간이 임박해 김연아 '짜다' 발언의 새로운 해석을 나온 것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기시간이 임박해 김연아 '짜다' 발언의 새로운 해석, 그럴싸 한데" "경기시간이 임박해 김연아 '짜다' 발언의 새로운 해석, 맞다 맞아" "경기시간이 임박해 김연아 '짜다' 발언의 새로운 해석, 설득력이 있어. 완전 공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