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추천종목
△한라비스테온공조 - 동사는 2013년 비스테온 공조 사업부 인수로 글로벌 2위의 공조 회사로 성장하면서 2013년 매출액이 40% 이상 증가해 업종 내 가장 높은 외형 성장을 기록. 또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모델S 및 모델X와 BMW의 i시리즈 등 미국과 유럽 등 주요업체들로 부터 수주를 받으면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음. 2014년에는 변화된 매출처와 함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부품의 높은 성장성 및 합병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 기대.
△CJ대한통운 - 동사는 국내 종합물류업 1위 업체로 수송 경쟁력 확보로 고성장세 전망. 2013년 합병 후유증과 일회성 비용에서 벗어나면서 2014년 안정적인 영업실적 확보와 주가 상승흐름 전망. CL부문은 ‘제 3자 물류’ 활성화로 확장 추세이며, 특히 글로벌 M&A 성사시 외형 증가세가 두드러질 전망. 택배부문은 4/4분기 이후 물량 회복세가 뚜렷해진 상황으로 택배단가 인상과 ‘규모의 경제’ 효과가 2014년부터 본격화될 전망.
△KB금융 - 고금리 주택담보대출 저금리 대환과정 마무리로 2013년 4/4분기 실질 순이자마진 저점 형성 후 2014년 마진 회복 기조 보이며 이자이익 증가 전망. 금리환경의 변화, 경기회복에 따른 대손율 안정화, 부동산경기회복에 따른 수혜 전망 등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기준 PBR은 0.55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 부각될 전망.
△OCI - 환경이슈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각국의 정책적 장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일본 등을 중심으로 한 태양광 설치량 증가로 태양광산업의 추세적 개선 전망. 업황 회복으로 동사의 경쟁력이 부각되며 2014년부터 본격적 턴어라운드 전망. 또 미국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CPS Energy Project) 등 신규 사업인 발전 사업 추진으로 기존의 이익변동성 역시 완화될 것으로 기대.
△현대중공업 - 동사의 4/4분기 실적은 정유부분 실적 악화와 상선 및 해양, 전반적인 수익성 둔화 등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조선자회사 이익개선이 가시화되고 해양부문 저수익 공사가 인도되는 2분기 이후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 예상. 2/4분기부터 LPG선 및 LNG선을 중심으로 수주증가 예상되고 육상플랜트 부문도 중동지역 화공플랜트 발주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이에 따라 올해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조6000억원(+4.5%, y-y), 8400억원(+4.7%, y-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대상 - 전분당 판매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옥수수 투입원가 하락 및 식품부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 예상. 2013년 4/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947억원(+3.8% y-y), 95억원(흑전 y-y)을 기록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지난해 수요 둔화로 부진했던 식품 부문은 고마진 주력제품 물량 회복 가능성이 크고, 소재부문의 경우에도 원가 안정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 외식경기 회복에 따른 베스트코의 적자 축소 가능성 부각으로 안정적 주가상승 가능할 전망.
△녹십자 - 1월 초 범미보건기구 대상 계절독감백신 및 IVIG 수주에 성공하는 등 견조한 수출 성장률에 힘입어 내수시장 경쟁강화에 따른 성장 둔화 우려 해소 중. 2014년 1분기 면역증강제 IVIG 미국 임상 3상 종료 및 2015년 1분기 미국 허가 등 혈액제제에 특화된 미국 R&D 투자성과 도출 기대로 중장기 실적 모멘텀 확보.
△LG디스플레이 - 2014년 글로벌 TV시장은 스포츠이벤트(2월 동계올림픽, 6월 월드컵, 9월 아시안게임)와 교체수요 등에 힘입어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 또 태블릿PC 시장 성장 및 애플의 제품 라인업 확산에 따른 수혜 전망. 현 주가 수준은 2014년 1/4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반영되며 PBR 밴드 하단부에 위치해 있어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국면에 진입.
△서울반도체 -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액 1조2000억원 (+18.1% YoY), 영업이익 1316억원 (+35% YoY, 영업이익률 1%)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조명·기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 성장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특히 조명 사업부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된 미국·중국·한국 등에서의 백열램프 규제 강화에 따른 직접적 수혜 기대. 더불어 차별화된 기술력(아크리치2, nPola LED 등)과 높은 원가경쟁력, 수준높은 글로벌 영업력(미국·유럽·중국 등 주요 지역에 현지법인 보유) 등이 조명부문의 빠른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신규종목- 한라비스테온공조
△제외종목- 에스원
◇중소형주 추천종목
△이녹스 - 커버레이, 본딩쉬트 등 전통적인 FPCB 소재 분야의 시장점유율 1위(2013년 기준 60%) 업체로 스마트폰에 주로 탑재되는 신제품의 매출 비중을 높여가면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2014년에도 FPCB 업체들의 외형 성장세와 Tablet PC 출하량 증가, 반도체 소재 매출 및 거래선 확대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여기에 올해 3분기 완공예정인 신공장 증설에 따른 성장 모멘텀 부각도 긍정적.
△씨젠 - 국내 호흡기 제품 매출 호조 및 유럽향 수출 급증에 힘입어 매출액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매출호조에 따른 고정비 절감 및 고마진 제품 매출 비중 확대로 수익성 역시 개선될 전망. 연내 글로벌 상위업체와의 분자진단제품 OEM 공급 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대규모 글로벌 B2B 사업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 역시 긍정적.
△풍산 - 국방부의 화력증강계획 및 스포츠탄의 미국 수출 확대에 따른 방산부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구리가격 변동성 축소에 따른 신동부문 이익 개선도 기대.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원(+0.0% y-y), 1,601조원(+20.3% y-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되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2014년 기준 P/E 8.48배, P/B 0.68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는 판단.
△KG이니시스 - 모바일 구매 비중이 높은 소셜 커머스 업체의 거래량 확대, 위치 정보를 이용한 지역 판매 서비스의 활성화 등으로 향후 모바일 거래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동사의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 또한 연결 자회사 KG모빌리언스의 빠른 이익 성장에도 주목. 최근 중국의 Alipay와 제휴를 통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중국 소비자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 제공을 시작. 중국 온라인 쇼핑은 2015년에 약 3조 위안(약 53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매출 가시화 될 경우 실적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
△게임빌 - 올해에는 2013년 기준 매출비중 86.7%를 차지하고 있는 스포츠·전략·RPG장르에 집중할 계획이며, 최대 30종의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 특히 동사의 매출비중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몬스터워로드’, ‘피싱마스터’, ‘다크어벤저’ 등의 타이틀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실적의 안정성을 확보해주고 있는 점은 긍정적. 동사의 해외매출액은 2012년 4/4분기부터 누적 5개 분기 연속 성장해왔으며, 2013년 4/4분기 기준 동사의 해외매출액 비중은 59.2%에 달하고 있음. 2014년에도 해외매출액은 전년대비 53.0% 성장할 전망.
△뷰웍스 - 동사는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Carestream으로 납품 개시 등으로 2013년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200억원(+72.2% YoY), 영업이익 45억원(+641.7% YoY)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사상 최대 분기매출액 경신. 향후 아날로그 X-Ray장비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내 세대교체에 따라 FPDR(Flat Panel Digital Radiography)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또한 영상장비 분야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매출처 다변화를 통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2014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908억원(+36.5%, y-y), 영업이익 200억원(+55.0%, y-y) 달성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윈스테크넷 - 국내 상장사 유일/최대의 종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업체로 국내 네트워크 보안분야에서 침입탐지시스템(IDS), 침입방지시스템(IPS), DDoS차단시스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음. 2014년 매출액 920억원(+27.1%, yy), 영업이익 240억원( +93.5%, y-y) 전망. 2016년까지 국내 모바일 트래픽이 CAGR 69.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따른 고수익 High-End 시장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 또한 기존의 IPS 위주 사업에서 UTM 및 관제·컨설팅 까지 영역 확대, 이를 통해 종합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업체로 도약 중.
△인터파크 - 소득 수준 향상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레저시장의 성장으로 투어 및 ENT부문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주력 자회사 인터파크INT의 고성장세 지속 전망. 또다른 자회사인 아이마켓 코리아 역시 MRO 사업부문에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있고, 비삼성 고객사 증대와 해외 사업 확장 및 합병을 통한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어 긍정적.
△매일유업 - 2014년 국내 분유 시장에서의 견조한 시장점유율 유지와 2013년 말에 단행된 가격 인상효과로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또 우호적인 시장환경에 힘입어 중국 분유 수출의 고성장 추이도 지속될 전망. 이에 따라 2014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000억원(+10.60%, YoY), 491억원(+32.70%,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중국 분유 수출 모멘텀은 향후 산아제한 정책 완화와 맞물려 더욱 부각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신규종목 - 이녹스, 씨젠, 풍산
△제외종목 - 한일이화, 에스에너지, 엘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