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고객의 장기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KB Hi! Story정기 예·적금 패키지 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은퇴 후 연금수령 전까지 안정적인 경제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가교형 정기예금이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1~10년 이내 연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신규가입일 및 매년 신규가입일 해당일 현재 고시한 이율로 1년 단위 적용한다. 현재 금리는 연 2.55%이다.
올해 가입자 중 국민은행 후순위채권을 상환하거나 지난 2004년 12월31일 이전에 가입한 저축성보험을 해지한 후 3개월 내에 이 예금에 가입할 경우 연 0.1%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KB Hi! Story적금은 자유적립식 적금으로서 1년 단위로 4회까지 자동 재가입이 가능하다. 장기거래 우대이율 최고 연 0.2%포인트와KB★Story통장 패키지 우대이율 최고 연 0.2%를 제공한다.
고객에게 장학금 등 인생의 주요 이벤트가 발생한 경우 우대이율 연 0.1%포인트를 제공한다. 올해 가입자들은 KB고객사랑우대이율 연 0.1%포인트까지 더해 최고 연 3.1%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