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우리 결혼했어요’ 정유미의 엄마가 정준영의 “닮았다”라는 말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211회에서는 윤한ㆍ이소연, 정준영ㆍ정유미, 우영ㆍ박세영 부부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ㆍ정유미 부부는 장모님의 깜짝 방문으로 어쩔줄 몰라했다. 정준영은 처음 보는 장모님의 방문에 긴장한 듯 평소 전혀 하지 않던 일들을 알아서 척척해내며 대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정준영은 정유미의 엄마(정모님)에 “너무 닮았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장모님은 “내 딸이 주름이 많나?”라고 되물었다. 당황한 정준영은 사태를 수습하지 못했다. 그러자 정유미는 “갑자기 왜 주름 얘기를 하냐”고 말했다. 그러나 정준영은 “아무래도 나이 들면 주름이 생기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고 말했고, 이에 정유미는 “내가 주름이 있어?”라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우리 결혼했어요’ 정준영ㆍ정유미, 정말 재미있게 산다” “‘우리 결혼했어요’ 정준영ㆍ정유미,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우리 결혼했어요’ 정유미 정준영, 평소 못 보던 모습 봐서 너무 좋다” “‘우리 결혼했어요’ 정유미, 엄마와 너무 닮았다” “‘우리 결혼했어요’ 정유미, 엄마와 붕어빵이다. 근데 엄마가 더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