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동 통신3사, 영업정지 칼바람에 ↓

입력 2014-03-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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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통신3사가 불법 보조금 경쟁으로 받은 영업 정치 처분을 앞두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은 직전 거래일보다 7500원(3.46%) 내린 2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SG증권, 대우증권, C.L.S.A 증권 등 창구를 통해 주로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다

같은 시간 KT는 1.81% 하락하고 있고 LG유플러스도 4.31% 빠지고 있다.

이날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이동 통신 3사가 불법 보조금을 제공함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 받는다. 방통위가 지난해 12월 27일 불법적 단말기 보조금 지급 중지 명령을 내렸지만 이를 이행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동통신 3사는 오는 3월부터는 최소 45일, 최장 100일에 가까운 영업정지에 들어가게 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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