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 주요뉴스] LF소나타ㆍ304대란ㆍ현아 연습실 셀카 등

입력 2014-03-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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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신형 LF소나타 연비 12.6km/ℓ… 이전 모델보다 6% 개선

현대자동차 신형 ‘LF소나타’의 연비가 이전 모델보다 6%가량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차가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 개최한 미디어 설명자료에 따르면 신형 LF소나타의 연비는 2.0ℓ 모델 기준, 12.5km/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작인 YF쏘나타 11.9~12.1km/ℓ보다 최대 0.7km/ℓ 높아진 수치다. 현대차가 신형 LF소나타에 초고장판 비율을 크게 높이면서 차량이 무거워져 연비가 나빠질 것이란 우려가 있었으나 실제는 향상된 것이다. LF소나타의 공차중량은 1460kg으로 이전 모델의 1415kg보다 3%가량 늘었다. 황정렬 현대차 중대형 PM센터장 상무는 “연비는 차량 경량화 가지고만 실현되는 것이 아니다”며 “연비 향상을 위한 장비를 넣어 차량 무게가 올라갔다”고 말했다.

◇ 최태원 SK 회장, 계열사 등기이사직 모두 사퇴

최태원 SK 회장이 4일 회장과 그룹 계열사의 모든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다. SK는 최태원 회장이 SK그룹내 계열사에서 맡고 있는 모든 등기이사직을 내려 놓기로 하고, 이 같은 뜻을 각 사의 이사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SK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이 회사발전 우선과 도의적인 측면에서 책임을 지고 모든 관계사 등기이사직에서 사임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SK와 SK이노베이션 외에도 2016년에 끝나는 SK C&C, 2015년에 마무리 되는 SK하이닉스의 등기이사직에서도 사퇴하게 된다.

◇ 직장인 300만명, 매년 연말정산서 세금 토해내

지난해 소득분에 대한 연말정산이 마무리돼가는 가운데, 최근 몇년간 300만명 안팎의 직장인이 연말정산을 통해 세금을 추가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2년 근로소득자에 대한 연말정산 마감 결과, 1577만 근로소득자 가운데 각종 공제 후에도 세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된 이는 1054만명이었다. 전체 근로소득자 10명 중 6명(66.8%) 수준으로, 나머지는 과세미달자로 분류됐다. 2012년 매달 급여에 대한 원천징수로 세금을 납부한 이는 1284만명으로, 이들이 낸 세금은 총 23조2157억원에 달했다. 이는 1054만명에 대한 결정세액 19조9712억원보다 3조2445억원이나 많은 액수다.

◇ 김상곤 기자회견… 경기도지사 출마 “더불어 행복한 공화국 만들 것”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4일 교육감직에서 사퇴하고 6·4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직 사퇴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더불어 행복한 공화국’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길로 출발한다”며 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교육감은 “교육혁신을 통해 민생을 살린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한국의 정치와 사회, 경제의 새 질서를 만드는 길로 나서게 됐다”며 “복지와 인권, 평화정신에 기반을 둔 균형잡힌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질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304대란' 일어난다고? 할인정보 커뮤니티 또 폭풍전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할인정보 커뮤니티 등에서 '304대란'에 대한 관련 글이 퍼지면서 유저들을 혼란케 하고 있다. 304대란에서 대란이란 이동통신 대리점들이 보조금을 대폭 확대해 최신형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10만원대로 살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혼란을 야기시키는 것을 말한다. 지난 2월에도 211대란 226대란 228대란 등 세 번이나 발생했다. 그러나 '304대란'의 실체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일부 블로그 사용자들이 '304대란'이 일어난 온라인 판매처를 알려준다는 글을 게재했지만 구체적인 웹사이트는 밝혀지지 않았다.

◇ 김연아 "소치올림픽 판정 어이없었지만 끝난 것이 좋았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편파 판정 논란 속에 은메달을 차지한 김연아가 대회 결과에 미련이 없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연아는 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특설무대에서 'E1과 함께하는 김연아 선수 귀국 환영회'에 참석했다. 소치올림픽 이후 팬들과 만나는 첫 행사였다. 약 50분간 진행된 토크쇼 형식의 자리를 통해 소치올림픽에 대한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소치올림픽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게 밀려 피겨 여자 싱글 은메달에 그친 그는 아직까지도 '판정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하지만 김연아는 "어이는 없었지만 나는 끝났다는 것이 좋았다"면서 "결과를 되새긴 적은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 이보영 대학시절 '소개팅 여신!' 대박, "신의 선물 지성 질투 유발?"

'힐링캠프' 이보영이 대학시절 소개팅 경험담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드라마 '신의 선물'로 돌아온 이보영이 출연해 대학시절 소개팅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여대를 졸업한 이보영은 "소개팅, 미팅을 진짜 많이 했다"며 솔직한 고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보영은 "소개팅의 종류를 가리지 않았다"며 "일이년 바짝 소개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보영은 "소개팅을 딱 한번 성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현아 연습실 셀카 "귀여움+청순함+섹시함 발산…무대 뒤일상도 화보네~"

현아 연습실 셀카가 화제다. 포미닛의 현아가 청순섹시 매력을 뽐내는 셀카를 공개했다. 현아는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현아 연습실 셀카'에는 연습실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현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아는 청순하면서 귀여운 모습에 섹시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아 연습실 셀카를 본 네티즌은 "현아 연습실 셀카, 예쁘다" "현아 연습실 셀카, 뭘 해도 매력덩어리" "현아 연습실 셀카, 섹시한데 청순해" "현아 연습실 셀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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