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겹치기 출연 논란
▲사진 = 뉴시스
배우 진세연이 또 다시 겹치기 출연을 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관계사에 따르면 배우 진세연은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옥련 역으로 출연 중인 가운데 아직 드라마가 종영이 되지 않았지만 차기작을 결정했다.
진세연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SBS '닥터 이방인'은 '감격시대'의 방영 일자와 겹치지는 않는다. '감격시대'는 8회가 남아 있는 상황으로 4월 초 종영하고 '닥터 이방인'은 5월 초 방영 예정이다. 문제는 '닥터 이방인'은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 진세연은 '감격시대' 출연 중 '닥터 이방인' 촬영에 들어간다.
진세연은 이전에도 겹치기 논란을 겪었다. 진세연은 첫 주연작 SBS '내딸 꽃님이' 촬영 중 차기작 KBS2 '각시탈'을 결정했다. 이후 '각시탈' 촬영 막바지에 SBS '다섯손가락'을 선택하며 계속해서 논란을 만들었다. 당시에도 하나의 방송이 끝나기 전에 다른 방송 출연 결정을 한 것은 상도덕에 어긋난다는 비난을 받았다.
진세연 겹치기 출연 논란에 네티즌은 "진세연 겹치기 논란, 이제 지겹다", "진세연 겹치기 논란, 왜 그럴까?", "진세연 겹치기 논란, 욕심이 많나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