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1개 종목, 코스닥시장상장법인 3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골든나래리츠는 전일대비 14.73%(33원) 하락한 191원을 기록했다. 전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골든나래리츠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을 지연 공시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유니드코리아가 전일대비 14.84%(190원) 내린 1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니드코리아는 이날 개장전 공시를 통해 20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이 연체됐다고 밝혔다. 이밖에 피에스앤지(-14.72%), CXC종합캐피탈(-15%) 등이 하한가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