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3’ 김소연, 막방 패션…벌룬 블라우스+미니 클러치백 "어디제품?"

입력 2014-03-12 14:25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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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김소연 패션이 인기다.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가 종영 후에도 매회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김소연의 막방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지막 회에서 김소연은 로맨틱한 느낌이 가득한 페미닌 룩을 연출해 사랑에 빠진 신주연 역에 완벽 빙의한 패션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민트 컬러 블라우스에 비비드한 그린 컬러 클러치 백을 매치해 봄 컬러 코디의 정석을 선보였다. 특히 클러치의 가늘고 긴 쉐입과 가죽의 텍스처가 어우러져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고조시켰다.

'로필3'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로필3 김소연 패션, 완전 푹 빠졌는데 종영이라니 아쉬워” “로필3 김소연 패션, 김소연처럼 봄에 꼭 입고 다녀야겠다” “로필3 김소연 패션으로 하고 다니면 남친 생기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에게 페미닌한 매력을 더해준 클러치 백은 ‘콴펜’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클러치 백은 최고급 악어 가죽으로 만들어져 은은한 광택을 자랑한다. 클래식한 듯 세련된 디자인이 김소연처럼 페미닌 룩은 물론 여성 수트 룩까지 다양한 룩에 모두 활용이 가능한 만능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