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이날 방송에는 1년 만에 4집 미니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 소녀시대가 자리했다. 태연, 써니, 제시카, 유리, 티파니 등이 출연했다.
방송 중 MC들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태연이 9위에 오른 것을 언급했다. 지난 해 12월 태연은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인 TC캔들러가 선정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9위에 올랐다. 순위에서는 제시카도 20위에 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MC들의 이 같은 질문에 대해 태연은 “그냥 투표율인 것 같다”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며 “팬들이 투표를 많이 해준 덕분”이라는 겸손한 답을 내놓았다. 태연의 발언 이후 제시카 역시 “내가 봐도 기준이 없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당시 조사 결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1위는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차지했다. 이어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2위에 올라 화제가 됐던 바 있고 역시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14위로 꼽혔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