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시 골드
(그레이시골드 인스타그램)
13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호감을 밝혀 화제가 된 그레이시 골드 미국 피겨선수의 과거 김연아와의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레이시 골드는 지난달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김연아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I finally got a picture with Yuna!)”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레이시 골드는 세계적인 스타 김연아의 팬이기도 했다.
그레이시 골드와 김연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레이시 골드와 김연아, 스타와 팬의 훈훈한 만남" "그레이시 골드와 김연아, 사이 좋아 보인다" "그레이시 골드와 김연아, 언제 저렇게 친해졌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승훈은 ‘컬링 요정’ 이슬비와 미국의 피겨선수 그레이시 골드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이승훈은 “빙상 선수들은 보통 동료로 느껴지지만 그레이시 골드는 예쁘다고 생각한다”며 “소치에서 그 선수의 경기를 봤는데 눈에 띄더라. 경기를 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