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온주완 측은 아니라는데...열애설 왜 나왔나보니...

입력 2014-03-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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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칼과 꽃

▲사진=뉴시스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들을 맺어준 KBS2 TV 드라마 '칼과 꽃'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칼과 꽃'은 고구려 영류왕의 딸 무영이 아버지를 죽인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과 사랑에 빠진 뒤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이다.

김옥빈은 극중 '무영' 역을 맡아 구김살 없이 밝고 능동적인 여성상으로서 원수의 아들 연충(엄태웅)과 사랑에 빠지는 비련의 여인을 연기했다.

온주완은 영류왕의 동생인 태양왕의 아들 '장'으로서 무예와 지략이 뛰어나며 와자의 자질을 고루 갖춘 장수로 등장했다. 무영의 사촌오빠인 만큼 김옥빈과 함께 등장하는 장면이 유독 많았던 것. 김옥빈과 온주완이 가깝게 지낼 기회가 많았던 셈이다.

14일 한 연예전문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 김옥빈 온주완이 '칼과 꽃'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자연스럽게 교제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옥빈보다 네 살 많은 온주완이 각별히 김옥빈을 챙긴다. 워낙 성격이 좋은 두 배우가 만난 터라 주변 이들도 '잘 어울린다'며 축하해주는 분위기다.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김옥빈 락커랑 사귀고 있지 않았나?",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축하해요"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대박"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또 배우 커플 탄생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옥빈 온주완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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