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대구시 달성군에 분양한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아파트가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엠코타운 더 솔레뉴의 1·2순위 청약신청을 받은 결과 908가구(특별공급 188가구 제외)모집에 1만1540명이 지원해 평균 12.7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됐다.
전용면적 75㎡가 4가구 모집에 192명이 몰려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7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돼 전용 84㎡형 아파트 한채 가격이 2억원대로 저렴했던 점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는 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9㎡~ 84㎡ 총 1096가구로 구성됐다. 계약은 25~27일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문의 053-584-6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