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신의선물’ 기동찬(조승우) 조카이자 기영규(바로)의 친엄마가 숨졌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 6회에서 부녀자연쇄살인범 차봉섭(강성진)이 세 번째 살해한 여자가 바로의 친엄마(미미)인 사실이 드러났다.
기동찬(조승우)이 마지막으로 만났던 미미는 영규를 버린 친엄마였고 동찬은 영규에게 미미로부터 받은 옷을 건넸다.
또 차봉섭은 죽기 전 김수현(이보영)에게 할 말이 있다며 애타게 찾다 숨을 거뒀다. 차봉섭은 어린 시절 부모에게 학대받은 기억 때문에 자식을 버린 여자들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