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LF소나타 공개
24일 오전 정식 출시된 현대자동차 신형 LF쏘나타(이하 LF소나타)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현대자동차가 이날 출시행사를 통해 공개한 색상은 청색(블루)과 은색(실버)다. 어떤 색상이 내게 어울릴까.
청색은 우물 속에 고인 맑은 물빛과 같은 색을 말한다. 정색(正色)으로 동방을 뜻하는데, 이는 어떤 특정한 색을 의미하기보다는 추상적인 색명이다. 색상환상으로는 초록색과 자색의 중간에 위치하며 흔히 청록색, 녹청색, 청색, 청자색으로 부르는 등 색의 분포가 넓다.
은색은 백색에 속한 색이라 할 수 있다. 예전에는 백색으로 불렸으나 순백에 가까운 백색의 출현으로 지금은 회색으로 구분된다. 현대에는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리스로 대표되는 색이다. 기술적이고 기능적이며 화살처럼 빠른 느낌을 주고 은색의 밝은 광택은 태양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열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두 가지 색 모두 각각의 의미가 다르고 보는 이가 느끼는 감정이 달라 구매자들의 색상 선택은 고심이 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 신형 LF 소나타 공개 색상을 접한 카마니아들은 "현대자동차 신형 LF 소나타 공개 색상, 둘 다 마음에 드네" "현대자동차 신형 LF 소나타 공개 색상, 밝은색이 진리" "현대자동차 신형 LF 소나타 공개 색상, 색에 이런 의미까지 있었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긴 LF쏘나타(소나타) 발표회를 갖고 정식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