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감격시대' 김현중, 임수향 위해 정호빈과 혈투…진세연 덕에 위기 벗어나

입력 2014-03-26 22:22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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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김현중이 임수향을 구자고나 나섰다.

26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는 신정태(김현중)이 데쿠치 가야(임수향)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데구치 가야는 황방 조직원들에게 당하고 있떤 신이치(조동혁)을 구하고자 쌍비검을 들고 나타났다. 이를 본 왕백산(정호빈)은 가야를 직접 마주하며 가야와 대결을 펼쳤다.

이 상황을 지켜본 신정태는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가야를 위해 싸움판에 뛰어들었다. 신정태와 왕백산이 격렬하게 싸움을 이어갔다.

신정태는 "힘들뺐기에 망정이지 제대로 맞았으면 갈비뼈으스러 졌을 것이다. 피할 곳이 없다. 방법은 하나다 정면돌파"

왕백산은 "똥마려운 강아지 마냥 어디를 그렇게 두리번 걸이냐. 이제 마무리를 하겠다"며 "이제 누군지 너를 밝힐 수 있겠다"고 말하며 복면을 벗기려는 순간 정전이 됐다.

옥련이 정태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두꺼비 집을 내린 것. 이에 신정태는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를 본 네티즌들은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김현중 멋있다"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진세연 임수향 김현중 모두 화이팅"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정호빈 무술의 킹" "수목드라마 '감격시대'김현중 아슬아슬, 조동혁은 죽음을 맞이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