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내일투어와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입력 2014-03-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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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내일투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외환은행의 전세계 23개국 91개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서비스가 내일투어의 개별자유여행(FIT) 시장에서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와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외환은행이 내일투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제공키로 한 혜택은 환율우대 혜택이다.외환은행이 내일투어에 제공하는 환율우대쿠폰을 내일투어 홈페이지에서 출력해 외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환전을 하면 최고 60%의 환율우대 혜택을 누구에게나 제공키로 했다.

또한 외환은행이 대학생을 포함한 20~30대 젊은층 고객들을 위해 보유한‘윙고 ISIC국제학생증(유스호스텔 겸용) 체크카드’등의 금융상품을 이용할 경우에는 우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현승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은“앞으로도 외환은행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의 다양한 결합을 통해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현승 외환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이진석 내일투어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