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
(사진=뉴시스, 채림 웨이보)
배우 채림이 중국의 인기스타 가오쯔치(33)와 열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27일 언론을 통해 "채림과 가오쯔치가 좋은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상태다”라며 “두 사람이 사랑을 키워가기 시작한지 3~4개월 정도가 됐다"고 밝혔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가오쯔치는 채림보다 3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 소속사측은 “최근에야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생긴 것으로 들었다”라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예쁜 사랑 할 수 있도록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채림의 열애상대로 알려진 가오쯔치는 2011년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신 황제의 딸’에서 소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태평공주’ ‘아가유희’ ‘비상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채림 열애 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채림, 좋은 사랑하세요" "채림, 은근 잘 어울리네" "채림 더 젊어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