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4부작 드라마 ‘미미’(사진=SM C&C)
최강창민과 문가영 주연의 종영 드라마가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SM C&C 관계자는 “2일 일본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 차트에서 엠넷 드라마 ‘미미’(극본 서유선 연출 송창수) 스페셜 프리뷰가 첫 주 1만 장을 돌파, 오리콘 주간 DVD 종합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한국 드라마가 오리콘 주간 DVD 종합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07년 방영됐던 배용준 주연의 ‘태왕사신기’ 이후 7년 만이자, 2번째 기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3월 14일 종영한 4부작 드라마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특히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웹툰 작가 민우 역에는 최강창민, 24시간 한 소년만을 바라보는 소녀 미미 역에는 문가영이 분해 달달하면서도 애절한 로맨스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