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피터팬 최희, "요정 팅커벨 쑥스럽네" 언급 ‘눈길’

입력 2014-04-0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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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피터팬 최희(사진=최희 트위터)

방송인 최희가 미스터 피터팬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최희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KBS 미스터 피터팬! 본의 아니게 송구하게도 제가 팅커벨로... 출연을... 지금해요 본방사수!”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본인이 ‘요정 팅커벨’로 등장한다는 사실에 쑥스러워함을 에둘러 표현한 것. 특히 글 곳곳에 남긴 말줄임표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미스터 피터팬은 철부지 중년 스타인 MC들이 함께 아지트에 모여 다양한 놀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미스터 피터팬 최희, 희커벨 ㅋ” “미스터 피터팬 최희, 꼭 봐야겠네요” “미스터 피터팬 최희,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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