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45회 예고, 하지원·지창욱 갈등 표출…엇갈린 운명 시작?

입력 2014-04-08 21:3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기황후 45회

(사진=MBC)

드라마 기황후 45회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에서 서로를 가장 의지하며 마음을 나누던 승냥(하지원)과 타환(지창욱)이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어긋나고 있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8일 공개된 사진 속 타환은 분노한 모습이지만 승냥에게 사랑을 바라는 한 남자로서 절절한 눈빛으로 승냥을 바라보고 있다. 승냥은 그런 타환이 안쓰럽지만 담담한 표정을 지으며 마주하고 있다.

특히 기황후 45회 예고에서 타환이 술에 취해 승냥을 찾아와 강하게 몰아붙이면서 “짐을 사모하거라! 황은을 내려달라고 애원하란 말이다!”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또한 “이렇게 잘난 척을 해봤자 내가 너를 버리면 그만이다”라며 독설을 서슴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기황후 45회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45회 방송 꼭 봐야지”, “기황후 하지원 지창욱 갈등이라니 안타깝다”, “기황후 지창욱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