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한국인
(사진=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틸 컷, 최일람 액션데모(유투브))
스파이더맨 한국인 최일람이 화제다.
21일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측은 할리우드에서 스턴트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일람이 앤드류 가필드의 스턴트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최일람은 지난 2009년 ‘아바타’에서 주인공 제이크 셜리의 스턴트맨으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무술과 무예를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태권도, 유도, 합기도, 무에타이, 쿵푸 등 수많은 무술을 익힌 그는 대학에 진학해 영상에 관해서도 공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그가 참여한 영화는 '아바타',‘토르:천둥의 신’, ‘지.아이.조2’, ‘아이언맨3’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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