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람, 앤드류 가필드
(사진=마크 웹 감독 사진)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한국인 스턴트맨 최일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앤드류 가필드는 최근 최일람에 대해 "나를 멋져 보이게 해주는 사람이고 우리 사이에는 진정한 협력이 존재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일람은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주인공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 분)의 스턴트맨이다. 그는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스턴트맨으로 활약하게 된다.
그는 지난 2009년 '아바타'출연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어 수많은 블록버스터 작품에 스턴트맨으로 참여했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오는 23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