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미스 프랑스'(사진=수현재컴퍼니)
김성령의 연극 ‘미스 프랑스’의 기자간담회가 연기됐다.
최근 제작사 수현재컴퍼니는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23일 서울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연극 ‘미스 프랑스’의 기자간담회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재헌 연출의 ‘미스 프랑스’는 이번 국내 초연을 통해 여주인공의 1인 3역 캐릭터 변신과 등장인물의 빠른 호흡, 등퇴장의 긴박함 등 독특한 소재를 살리는 동시에 한국 관객의 웃음코드에 맞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령, 이지하, 노진원, 김하라, 안병식, 이현응, 김보정이 출연하는 가운데, 서울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오는 5월 15일 개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