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설치된 임시 합동분향소에서 시민들의 무사귀환 기원 메모지 수백장을 뜯은 A(55)씨가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문상 온 사람들이 메모를 붙일 곳이 없어 가방에 넣어둔 것" 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사진은 자원봉사자인 단원고 학부모가 A씨 가방에서 찾은 메모지들.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설치된 임시 합동분향소에서 시민들의 무사귀환 기원 메모지 수백장을 뜯은 A(55)씨가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문상 온 사람들이 메모를 붙일 곳이 없어 가방에 넣어둔 것" 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사진은 자원봉사자인 단원고 학부모가 A씨 가방에서 찾은 메모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