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사양 추가해 상품성 강화, 연비 15.0 km/ℓ
▲르노삼성자동차가 24일 출시한 'SM3 Neo' 사진제공 르노삼성자동차
SM3 네오의 가장 큰 변화는 양쪽 헤드램프를 잇는 전면 그릴이 날렵해졌고 정중앙에 위치한 태풍의 눈 로고가 강조됐다.
고급 편의 사양도 추가됐다.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SA)와 전방 경보장치와 같은 안전 사양이 적용됐다. 실시간 교통정보와 연계한 SK의 ‘3D 티맵(T-map)’이 탑재된 스마트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동급 유일하게 적용했다. 연비는 15.0 km/ℓ(복합연비 기준)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QM3와 ‘QM5 네오’의 인기가 입증한 르노삼성의 디자인 혁신은 이번 SM3 네오에서 절정을 이룬다”며 “SM3가 고집하는 탁월한 편의성과 최고 연비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SM3 네오 가격은 △PE 1575만원 △SE 1700만원 △SE Plus 1820만원 △LE 1940만원 △RE 199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