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2
영화 '리오2'가 어린이날이 포함된 황금연휴를 맞아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등극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리오2'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20만1018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리오2'의 누적 관객수는 25만1102명으로 집계됐다.
‘리오2’는 사람과 함께 사는 도시형 앵무새 ‘블루’ 가족이 무시무시한 아마존 정글로 모험을 떠나고, 그곳에서 맞닥뜨린 복수에 불타오르는 악당 앵무새 나이젤과 야생 친구들의 공격에 맞서는 다이나믹한 여정을 그린 3D 정글 어드벤처다.
특히 임시완과 써니, 류승룡과 전문 성우진,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