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린'이 8일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주연의 영화 '역린'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역린'은 8일 하루 동안 9만1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3만 3591명. '역린'은 지난 달 30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류승룡, 이진욱, 유준상, 김성령 주연의 '표적'은 6만6116명(누적 관객 수 148만8612명)을 동원하며 '역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3만753명(누적 관객 수 359만 9882명)을 동원, 3위를 기록했다.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 로버트 드니로, 모건 프리먼, 케빈 클라인이 뭉친 코미디 '라스트베가스', 애니메이션 '리오2'는 각각 1만 3495명, 2889명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4, 5위를 차지했다.
이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한공주', '디태치먼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히트맨 NO.2: 살인면허' 순으로 박스오피스 TOP10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