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영화 ‘역린’과 ‘표적’이 살얼음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역린’은 10일 하루 동안 23만7368명을 동원하며 1위를 기록했고, ‘표적’은 22만9974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두 작품은 불과 7000명 차이로 초박빙 흥행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역린’은 개봉 첫 주보다 관객 수가 감소했고, ‘표적’은 개봉 첫 주 20만7558명 보다 더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두 작품의 살얼음판 승부가 펼쳐지게 됐다.
‘역린’, ‘표적’ 이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리오2’, ‘라스트베가스’,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한공주’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