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등산을 즐기는 가족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때 가족이 비슷한 스타일링으로 아웃도어 패밀리 룩을 연출하면 보다 센스 있는 아웃도어 룩을 선보일 수 있다. 이에 가족 등산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부자, 모녀의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부자(父子)가 즐기는 세련된 등산복 키워드는 ‘컬러’
세련된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원하는 부자들은 컬러 조합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아버지의 경우 블루와 그린 컬러의 배색이 멋스러운 캠프라인의 금강산 윈드 맨재킷으로 젊은 감각을 살릴 수 있다. 이때 상의 컬러와 비슷한 톤의 신발을 함께 코디하면 자연스러운 컬러 매치로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드러낼 수 있다.
아들은 아버지와 같은 디자인에 다른 컬러의 옷으로 패셔너블한 아웃도어 룩을 선보일 수 있다. 비비드한 오렌지와 아쿠아 컬러의 배색이 돋보이는 재킷은 아들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이때 팬츠와 신발도 아버지와 같은 라인의 제품을 선택해 통일감을 더할 것을 추천한다.
◇라인을 살린 아웃도어 룩으로 스타일리시한 모녀(母女)되기
함께 등산을 즐기는 모녀들은 바디 라인을 살린 아웃도어 룩으로 여성미를 배가시킬 수 있다. 허리 부분이 잘록한 디자인의 캠프라인 금강산 윈드 우먼 재킷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뛰어나 모녀들의 등산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어머니는 재킷을 선택할 때 산뜻한 형광 그린이 가미된 아이템으로 보다 젊어 보이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딸은 오렌지, 블루 컬러의 아이템으로 발랄한 분위기를 부각시키면 된다. 여기에 스판 소재에 신축성이 뛰어난 팬츠를 매치하면 더욱 즐거운 가족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캠프라인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등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아웃도어 룩에 대한 관심도 상승하고 있다”라며 “패밀리 룩으로 아웃도어 스타일을 연출할 땐 연령대에 구애 받지 않는 기본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