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들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4분 현재 대우증권은 전날보다 2.46%(210원) 오른 8760원을 기록중이다.
우리투자증권과 교보증권도 2%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증권과 현대증권, 동부증권 등은 1% 넘게 오르고 있다.
전날 발표된 대우증권, 삼성성증권 등 대형증권주들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증권은 전날 장 마감 후 1분기 당기순이익이 460억원으로 전년대비 537%, 영업이익은 613억원으로 153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증권도 1분기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348%, 296% 늘었으며 현대증권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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