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의 NC사업본부가 선보이고 있는 휴대용 공유기 ‘위보’ 삼총사가 여행·출장의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전 크기만한 ‘위보 에어’부터 USB만한 ‘위보 에어나인’, 스마트폰 절반크기의 ‘위보 에어큐브’ 등은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뛰어나다. ‘위보’ 공유기 삼총사는 최신 무선기술인 802.11n과 고성능 프로세서가 탑재돼 최대 150Mbps의 무선속도를 자랑한다.
‘위보’ 공유기는 인터넷 선만 연결하면 방안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데이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지난해 출국한 내국인이 14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매년 1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카페 등에서 손님용 와이파이 지원, 스마트TV 인터넷 연결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심산원 디지털존 대표는 “위보 공유기는 여행지나 출장지의 호텔·사무실 등에서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휴대가 용이해 여행 및 출장의 필수품으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