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희 "나 은근히 알차고 섹시…엉밑살 노출 때는 괴로워"

입력 2014-05-1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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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최희'

(사진=tvN 방송화면)

'택시' 최희가 '엉밑살' 노출 사고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희와 공서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희는 "원래 노출이 익숙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엉덩이 밑 살이 노출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희는 "닉쿤과 티파니 열애설이 나온 날이었는데 검색어에 '최희 엉밑살'이 올라있더라. '엉밑살' 사진 너무 괴로웠다"면서 "정말 당황했다. 보일 줄 몰랐다. 엉밑살이 섹시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라며 속상해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속바지를 입어서 별로다. 그냥 엉덩이면 엉덩이지 엉밑살은 또 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최희는 "나도 은근히 알차고, 섹시하다"면서 공서영과의 몸매 비교에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택시 최희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택시 최희, 엉밑살이 어디인가 했다", "택시 최희, 솔직하고 털털하다", "택시 최희, 나름 매력이 넘치네", "택시 최희, 치마가 너무 초미니였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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