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제이스, 아내 살해 진범 아닐 수도 있다? "LA 경찰, 전화신고 목소리 분석 중"

입력 2014-05-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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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제이스

(미국 드라마 '쉴드' 스틸 컷)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미국 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진범이 아닐 가능성이 제기됐다.

20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매체는 미국 인기 드라마 '더 쉴드'에 출연 중인 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로스앤젤레스(LA)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시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반 지나 가정폭력(DV) 신고를 받고 마이클 제이스 집에 도착, 아내 에이프릴이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집에는 자녀 2명도 있었다.

주목되는 것은 신고 통화 기록에 남자가 아내를 쏘았다고 말했지만 경찰은 그것이 마이클 제이스의 음성인지는 현 시점에서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다는 점이다. 경찰은 통화 기록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제이스는 지난 19일 밤, LA 자택에서 아내 에이프릴을 총으로 살해한 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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