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 아들 호야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1박2일'을 상징하는 강아지 '상근이'의 아들 '호야'가 아빠와 쏙 빼닮은 외모와 예능감을 뽑냈다.
25일 전파를 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김주혁, 데프콘, 차태현과 정준영, 김준호, 김종민이 팀을 이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영화 신세계를 패러디해 '황정민' 팀과 '이정재'팀으로 나눠 목적지에 꽂혀있는 깃발을 먼저 뽑기 게임을 벌였다.
두 팀은 목적지로 갈 교통수단을 고르기 위해 복불복 게임을 벌였다. 호야가 두 팀 중 한 팀에 가서 3초동안 앉아 있는 쪽이 교통수단을 고를 수 있게 한 것.
이정재팀은 개껌으로, 황정민 팀은 소시지로 호야를 유혹했다. 처음 호야는 소시지를 향해 돌진했지만, 데프콘이 개껌을 입에 물고 상근이를 꼬득인 끝에 상근이를 유혹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이정재 팀은 1박2일 공식이동 수단인 트럭 '원팔이'를 획득했다.
'1박 2일' 상근이 아들 호야에 네티즌들은 "'1박 2일' 상근이 아들 호야, 상근이랑 진짜 닮았다" "'1박 2일' 상근이 아들 호야, 상근이 아들이 30마리라고?" "'1박 2일' 상근이 아들 호야, 호야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