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W ‘시청률의 제왕’ 제작발표회 김태훈(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김태훈이 봉만대 감독의 활약을 점쳤다.
2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주니퍼홀에서 열린 KBS W ‘시청률의 제왕’ 제작발표회에는 이휘재, 호란, 레이디제인, 봉만대, 김태훈 등이 참석했다.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는 봉만대 감독에 대해 “이제 방송의 맛을 알아가고 있다. 옆에서 제가 그에게서 묻어나는 예능의 맛을 지우려고 노력할 것이다. 프로 같지 않은 모습이 매력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김태훈은 “봉만대 감독을 잘 보필하며 새로운 콤비로 활약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김태훈은 “이휘재는 워낙 균형감각이 탁월해 방송에 못 나갈 이야기를 잘 구분한다. 그리고 호란은 평상시 유한 모습이지만, 예상치 못한 한방으로 입담을 과시한다. 또한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이야기가 어떻게 비춰질지 모른 상태에서 거침없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31일 첫 방송되는 ‘시청률의 제왕’은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을 위해 주간의 시청률을 분석하며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연예계 숨겨진 이야기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연예가 핫이슈를 소개하는 ‘이슈종결자’, 객관적인 자료와 다양한 분야의 시점을 통해 방송의 인기 비결을 분석해보는 ‘시청률의 제왕’, 톱스타로 발돋움하고 싶은 예능 새내기를 우대하는 ‘해볼라고’ 등 총 3개의 코너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