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경쟁이 치열하다.
86년 서울아시안게임 이후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을 노리는 23세 이하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1일 오후 4시 쿠웨이트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개장 기념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내부 경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광종 감독은 경기 하루 전 기자회견에서 “결과보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평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쿠웨이트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24세 이상의 선수가 절반 이상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지난달 27일에 입국해 일찌감치 적응 훈련까지 마쳐 컨디션을 끌어올린 상태다.
축구팬들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ㆍ쿠웨이트, 결과보다 선수 개개인 플레이에 관심을” “한국ㆍ쿠웨이트, 아시아드경기장도 궁금하다” “한국ㆍ쿠웨이트, 멋진 경기 부탁해요” “한국ㆍ쿠웨이트, 중동 강호 쿠웨이트 전력이 궁금하다” “한국ㆍ쿠웨이트, 빨리 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