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최희, 과거 '정준하 사돈처녀'로 방송 출연…네티즌 폭소 왜?

입력 2014-06-0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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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런닝맨 영상 캡쳐)

'런닝맨' 최희가 유재석의 폭로에 과거 '진실게임' 출연 사실이 밝혀졌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박서준, 하연수, 진세연, 방송인 최희, 모델 한혜진, 걸스데이 민아,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출연해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유재석과 진세연, 김종국과 하연수, 하하와 한혜진, 개리와 민아, 송지효와 박서준, 지석진과 최희, 이광수와 나르샤로 짝을 이뤘다.

한 자리에 모인 '런닝맨' 멤버들은 서로의 파트너를 살폈다. 출연 게스트들은 각자 자기소개를 했다.

최희는 "SBS는 처음 출연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유재석은 "아니다. 예전에 나랑 촬영한 적이 있지 않냐"며 "최희가 과거 '진실게임'에 출연했었다"고 폭로했다. 깜짝 놀란 최희가 유재석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최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최희, 야구여신의 과거 너무 웃겼다" "런닝맨 최희, 유재석에 과거 폭로됐군" "런닝맨 최희, 정준하 사돈처녀 너무 웃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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