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스페인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26)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 FC로 이적할 전망이다.
영국의 언론 BBC는 5일(한국시간) “코스타가 첼시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적료는 3200만 파운드(한화 549억원)”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코스타는 골 감각이 뛰어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지난 시즌부터 이적을 추진해왔다.
한편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코스타는 현재 스페인대표팀에 합류해 재활훈련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