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슈
▲사진=KBS
원조 국민 요정 슈가 폭풍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는 연예계 대표 쌍둥이 부모 특집으로 배우 박은혜, 가수 슈, 황혜영, 작곡가 윤일상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의 녹화에서는 박은혜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슈가 갑자기 폭풍오열을 하며 말문을 잇지 못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슈가 울자 옆에 있던 황혜영, 박은혜, 박미선까지 눈시울이 붉어져 녹화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쌍둥이 엄마들 사이에서 유일한 쌍둥이 아빠로 출연한 윤일상은 내내 웃음을 보이다가 “아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차라리 내가 대신 아파주고 싶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여서 모두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해피투게더' 슈 황혜영 박은혜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슈 황혜영 박은혜, 쌍둥이면 이휘재도 나와야지~", "'해피투게더' 슈 황혜영 박은혜, 이휘재 안 나와?" "'해피투게더' 슈 황혜영 박은혜, 하나도 힘든데 쌍둥이는 얼마나 힘들까. 감도 안온다", "해피투게더 할때 아이돌 풋살 월드컵 하네. 뭐보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피투게더3'는 12일 목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