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4’ 노안녀 문선영, 노숙생활 청산 ‘동안미녀로 반전’

입력 2014-06-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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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문선영

‘렛미인4’ 문선영 씨가 노안녀에서 동안미녀로 변화했다.

12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 4’ 3화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20~30살 더 들어 보이는 문선영 씨가 최종 렛미인으로 선정돼 닥터스의 도움을 받았다.

닥터스의 오명준 원장은 “외모로 인해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위축된 삶을 살아온 선영씨에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찾아주고 싶었다”며 렛미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문선영 씨는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노숙 생활을 했다. 이후 직장 해고로 어려운 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모텔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는 20대. 나이 보다 30살이나 더 들어 보이는 노안으로 스스로 ‘20대 할머니’라 칭할 정도로 외모에 대한 좌절감이 심했다.

렛미인 선정 이후 V라인 턱 끝 수술과 스마일 리프팅, 눈매 교정 술, 가슴 교정술, 지방 흡입술을 받은 문선영 씨는 20대 동안 미녀로 변신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에 황신혜 김준희 등 MC들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고, 방청객들의 환호도 어느 때 보다 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대단하다. 성형수술의 한계가 없는 건가?” “렛미인이 사람 한 명을 살렸다. 변화된 외모로 당당한 삶을 살기 바란다” “렛미인 문선영 편을 보고 마음이 아팠는데 수술 잘 된 것을 보니 흐뭇하다” “렛미인 닥터스는 마법사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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