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피트인 동대문점, ‘별그대 팝업스토어’ 오픈

입력 2014-06-16 09:38

이다람 기자 zi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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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롯데자산개발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 열리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특별기획전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미카엘라신’, ‘펑키플래닛’, ‘네이처리퍼블릭’ 등 12개 브랜드 머리띠ㆍ반지ㆍ수면대 등 다양한 패션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선글라스ㆍ머리핀ㆍ가방 등 패션 아이템과 벨트ㆍ넥타이 등 남성패션 아이템까지 준비해 국내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류스타 김수현 전지현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별그대’라는 애칭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ㆍ대만 등 해외 시청자들로부터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사 SBS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가 DDP에 마련한 ‘특별기획전’에는 촬영세트장이었던 주인공 ‘도민준’, ‘천송이’의 집이 그대로 재현됐다.

임형욱 롯데자산개발 운영기획팀장은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주인공이었던 김수현은 지난해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의 CF모델로도 활동해 롯데피트인이 국내고객은 물론 중국ㆍ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김수현쇼핑몰’로 알려지기도 했다”면서 “더불어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기드라마의 세트장을 직접 볼 수 있는 볼거리와 연계해 극중인물이 착용했던 다양한 패션아이템을 직접 쇼핑할 수 있어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