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연예계 공식커플 비-김태희(사진 = 뉴시스)
가수 비-배우 김태희 커플이 서울 강남의 한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6일 한 연예전문 매체는 비-김태희 커플이 지난주 강남 신사동의 고깃집에서 다정하게 고기를 먹으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놀이공원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Six Flags Magic Mountain)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톱스타 신분에도 불구하고 해외라는 비교적 자유로운 공간에서 만났기 때문인지 여느 커플들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미 공개 연애를 선언한 만큼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할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다.
강남 고깃집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지난주 하루 차이로 중국으로 출국했다. 비는 제1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청을 받아 13일 출국했고, 김태희는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 촬영차 14일 항저우로 출국했다. 일정이 맞으면 현지에서도 몰래 데이트를 즐길 가능성이 있다.
비 김태희 고깃집 데이트에 네티즌들은 "비 김태희 고깃집 데이트, 그래 결혼 전에 실컷 해라" "비 김태희 고깃집 데이트, 결혼은 언제" "비 김태희 고깃집 데이트, 궁금하다" "비 김태희 고깃집 데이트, 중국 데이트도 보도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