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윤호 아버지 육군대장
(사진=뉴시스)
개그맨 조윤호가 아버지의 영향으로 군인을 꿈꿨지만 선배 권재관에 의해 개그맨으로 꿈을 바꾼 사연을 전했다
17일 관련업계와 연예계 등에 따르면 개그맨 조윤호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어린 시절 아버지 때문에 군에 대한 동경을 했다"고 전했다.
조윤호 아버지는 육군대장 출신. 조윤호는 아버지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으로 육군대장을 꿈꿨지만 중부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이후 개콘 선배인 권재관을 만나 또다른 인생을 살게 됐다.
조윤호는 "개그맨의 꿈이 있어서 도전한 게 아니라 도전했다가 꿈이 생긴 경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