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배우 채림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채림의 결혼 상대 가오쯔치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1년생의 중국 인기 배우 가오쯔치는 지난 2011년 드라마 ‘신 황제의 딸’을 통해 중국 대륙 시청자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드라마 ‘태평공주비사’, ‘아가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쌓기 시작했다.
데뷔 3년차의 라이징 스타 가오쯔치는 중국 CC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채림과 호흡을 맞추며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중국에서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시아전기’에서 채림과 다시 한 번 연기 호흡을 맞춰 시청자의 기대를 끌어 모으고 있다.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인연을 맺은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12월 자신들의 열애 소식을 웨이보를 통해 전했다. 채림은 웨이보에 가오쯔치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바 있다.
앞서 한 매체는 17일 채림이 연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10월 중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로 “정확한 사실 여부는 확인 후에 알 수 있다. 채림 씨에게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