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첫사랑’ 미쓰에이 수지와 개그우먼 이국주가 광고 촬영을 위해 만났다.
지난 14일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수지와 이국주의 백설 자일로스 설탕 온라인 광고는 유튜브에서 4일 만에 5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광고 촬영은 서울 상암동 CJ E&M 올리브 스튜디오에서 ‘수지와 함께 건강한 매실청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수지가 귀여운 표정과 말투로 매실청을 혼자 담그고 있을 때, 이국주가 코믹한 춤을 추며 등장해 촬영장에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두 사람은 매실청을 함께 만들며 화기애애한 춤과 노래를 보여주는 등 의외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광고 속 수지는 이국주의 ‘식탐송’을 내숭 없이 표현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이국주는 ‘여자 김보성’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굵직한 목소리로 ‘호로록’, ‘뿌잉뿌잉’ 등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이며 매실청 담그는 수지를 도와준다.
광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둘 다 진짜 귀엽다”,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 “수지는 귀여운 게 더 잘 어울려”, “수지가 담근 매실청 먹고 싶어”, “당장 가서 사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국민여동생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수지는 현재 사극영화 ‘도리화가’의 여주인공 진채선 역에 캐스팅되어 작품을 준비 중이다. 이국주는 tvN ‘코미디 빅리그’의 ‘10년째 연애중’ 코너로 스타덤에 올라, 최근에는 요리 프로그램 ‘셰프를 이겨라’의 MC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