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일본 반응, 이론 그리스
▲2014브라질월드컵 한국 축구국가대표팀과 러시아 축구대표팀의 경기에서 한국 기성용이 러시아 선수에 태클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 러시아 전에 대한 일본 반응이 연일 화제다. 국내 네티즌들은 20일 일본 그리스 전을 두고 본다는 반응이다.
18일 오전(한국시각) 7시 러시아와의 H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대한한국이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뒤 산케이 신문은 "홍명보 감독의 전략대로 수비 중심으로 경기 운영을 가져가며 속공으로 득점 찬스를 엿봤다"며 "이근호의 선제골은 한국대표팀에게 행운이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닛칸스포츠 역시 "한국의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러시아에 따라잡혔다"고 전했다. ISM은 "이근호가 경기 후 '득점할 줄은 몰랐다. 행운이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한국 축구 일본 반응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축구 일본 반응, 이렇게 폄하해도 되나", "한국 축구 일본 반응, 니들이나 잘해", "한국 축구 일본 반응, 일본은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 "한국 축구 일본 반응, 일본 그리스 전 잘 볼테야" "일본 그리스전 글쎄" "일본 그리스전은 어떨지. 코트디부아르한테도 그저 그렇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은 20일 오전 7시 조별예선 C조 그리스와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