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멕시코의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멕시코가 네덜란드에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네덜란드와 멕시코는 30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16강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양팀은 전반을 0-0으로 득점없이 비겼지만 멕시코는 후반 들어 3분만에 도스 산토스가 벼락같은 왼발 중거리 슛을 성공시켰다. 도스 산토스의 이번 대회 첫 골이자 중요한 순간에 나온 선제골이었다. 도스 산토스는 문전 약 20m 지점에서 수비수 3명을 앞에 두고 지체없이 왼발 슛을 시도해 득점으로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