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77년 전통의 립밤 전문 브랜드 ‘카멕스’ 입술보호제(립밤) 5종을 7월부터 국내 독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카멕스 립밤은 1937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뒤 현재 전 세계 33개 국가에서 판매 중인 글로벌 브랜드이다.
카멕스 립밤 제품은 멘톨(menthol)을 함유해 트고 갈라져 쓰라린 입술을 시원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카카오 씨앗으로 만든 버터가 수분증발을 차단해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햇다.
광동제약이 국내에 판매하는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은 모두 5종으로, 향에 따라 클래식과 체리로, 용기 형태에 따라 단지형·스틱형·튜브형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특히 단지형·튜브형 제품에는 '살리실릭 애씨드' 성분이 추가돼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제품은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